
‘희망온돌 따뜻한 겨울나기’ 사업은 매해 연말 기부문화 확산을 위해 펼치는 민?관 협력 모금 사업으로 서울시 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구청을 중심으로 지역주민, 각종 기관?단체, 기업체 등이 동참하고 있다.
조성된 성금은 저소득 주민들에게 긴급 생계비, 의료비 등으로 사용되며 홀몸노인, 장애인 가정, 한부모 가정, 결식아동 등 소외 계층에게도 지원될 계획이다. 성금 모금은 2월 19일까지 계속 될 예정이다.
연세건우병원은 4년 연속 이 사업에 참여하고 있으며, 이외에도 정형외과 병원의 특성을 살려 각종 체육 대회 의료지원, 사회복지관 지원 사업 등을 지속하고 있다.
족부 전문의인 박의현 병원장은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밥 한끼를 나누고 싶은 마음으로 참여했다”며, “병원이 잘 할 수 있는 의료지원을 확대해 저소득층 어르신들을 돌볼 수 있는 사업도 확대할 생각이다”라고 소회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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