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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 중앙로 문화의 거리 Clean-Up 캠페인 진행

입력 2019-12-12 08:09

HAPPY X-MAS 페스티벌

이천, 중앙로 문화의 거리 Clean-Up 캠페인 진행
[비욘드포스트 이순곤 기자] “비가 오니 오히려 먼지도 적게 생기고 청소하기 더 좋네요”

“모두 함께 한마음으로 청소를 하니 단합된 마음도 생기고 거리도 깨끗해지고 기분이 상쾌합니다.”

겨울비가 내리던 지난 10일, 이천시 중앙로 문화의 거리에서 대대적인 거리 청소가 시작되었다. 중앙로 상인연합회, 창천동 주민, 창천동 행정복지센터, 이천시청 및 창전동 자치위원회 및 산하단제가 모여 이천시 중앙로 문화의 거리에서 Clean-Up 캠페인을 벌인 것이다.

이날 참석한 상인들은 “스스로 청소하고 정리하니까 주인의식도 생기고 앞으도 문화의 거리가 더 좋아질 것이라는 기대가 생긴다”라고 말했다.

이천 HAPPY X-MAS 페스티벌의 일환으로 열린 Clean-Up 캠페인은 공동체가 함께 이용하는 공간을 깨끗하게 조성해 이천 문화의 거리를 쾌적한 공간으로 만들어가자는 의지를 담아 진행됐다.

주민과 상인들은 직접 청소도구를 들고 거리 청소는 물론 주민들에게 청소 참여를 독려하는 등 문화의 거리를 깨끗하게 정돈하는데 앞장섰다.

문화의 거리는 Clean-Up 캠페인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크리스마스 시즌에 들어간다.

이번 축제를 총괄 컨설팅하고 있는 (주)감성공간연구소 김연홍 컬쳐코디네이터는 “이번에 진행되는 ‘이천, HAPPY X-Mas 페스티벌’은 기존의 단순 일회성 축제가 아니라 재생사업 지역의 공간을 아름답고 쾌적하게 변화시키고 활성화 하는데 그 목적이 있다” 며 “지역민들이 스스로 만들어가는 지역자치문화의 모범지역으로 이천 중앙로 문화의 거리가 자리매김되기 바란다”고 전했다.

news@beyondpos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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