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간편하면서도 빠른 미백 효과를 보길 원한다면 마스크팩을 사용해볼 것을 추천한다. 마스크팩은 15분간 사용만으로 효과를 톡톡히 느낄 수 있어 만족도가 높다.
투명하고 환한 피부를 가꾸기 위해선 장미수가 함유된 마스크팩을 쓰는 것이 좋다. 장미는 레몬의 약 20배에 달하는 풍부한 비타민 A, C가 함유되어 있어 피부 톤을 개선하는데 도움을 준다.
또한 장미향을 내는 성분이 피부 미백에 효과가 있다는 연구 결과도 있다. 한국식품연구원 기능성식품연구본부 최상윤 박사팀은 장미에 함유된 향기 성분인 ‘게란산(Geranic acid)’을 멜라닌 세포에 처리해 본 결과, 3일 만에 멜라닌 생성량이 33.9%나 감소됐다고 밝혔다.
이처럼 피부 하얘지는 법으로 탁월한 장미수 마스크팩은 시중에 다양한 브랜드와 제품이 나와 있다. 그중에서도 자연 담은 유리병의 ‘장미 블러썸 마스크’는 프로방스 장미 꽃수가 86.8%나 들어 있어 피부 톤 정화에 도움을 주며 피부에 화사한 생기를 부여한다. 프로방스 장미 꽃수는 민감한 피부를 빠르게 진정시켜 거친 피부결 정리에도 좋다.
장미 블러썸 마스크는 소듐하이알루로네이트, 하이드롤라이즈 콜라겐, 세라마이드 등의 보습인자가 함유돼 보습력도 뛰어나다. 소듐하이알루로네이트는 천연 보습 성분으로 피부에 수분을 공급하며 하이드롤라이즈 콜라겐은 피부를 구성하는 단백질로 피부의 수분을 보호해준다. 세라마이드는 피부장벽을 구성하는 지질 성분으로 피부 보호막을 강화하고 수분이 날아가는 것을 막아준다.
이밖에도 로열젤리 추출물과 올리브 오일이 포함되어 있어 피부 활력 증강과 영양 공급에 도움을 준다. 우유단백질 추출물을 함유해 피부에 부담 없이 순하고 촉촉한 보습감도 선사한다.
자연 담은 유리병 관계자는 “환하고 밝은 피부를 가꾸고 싶다면 장미수가 함유된 마스크팩 사용을 추천한다”며 “‘장미 블러썸 마스크’는 장미수가 86.8%들어있는 제품으로 피부 관리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경아 비욘드포스트 기자 news@beyondpos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