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펜싱 국가대표 코로나19 확진… 헝가리 대회 참가한 후 귀국

입력 2020-03-19 08:04

8일 헝가리 부다페스트에서 열린 국제펜싱연맹 여자 에페 그랑프리 결승전. 사진=뉴시스
8일 헝가리 부다페스트에서 열린 국제펜싱연맹 여자 에페 그랑프리 결승전. 사진=뉴시스
[비욘드포스트 김진환 기자] 펜싱 국가대표 선수(25·여)가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 선수는 유럽 헝가리 대회에 참가했다 지난 15일 귀국한 것으로 알려졌다. 유럽 체류 중이던 13일 인후통 증세를 보여 귀국 다음날 병원 진료를 받았다.

하루 뒤 울산 선별진료소에서 확진 판정을 받았다.

대한체육회는 사실을 확인하고 유럽 대회에 함께 참가했던 선수와 코치 등 모두 29명을 자가 격리했다고 밝혔다.

gbat0530@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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