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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군포 김정우·이학영 경선… 19일 8차 경선 결과 발표

입력 2020-03-19 08:45

경기 군포, 세종시을 등 4곳 발표 예정

최운열 더불어민주당 중앙당선거관리위원회 위원장
최운열 더불어민주당 중앙당선거관리위원회 위원장
<뉴시스> 더불어민주당은 19일 4·15 총선에 출마할 지역구 예비후보들에 대한 8차 경선 결과를 발표한다.

발표 대상은 ▲경기 군포시 ▲세종시을 ▲전남 여수갑 ▲강원 춘천시철원군화천군양구군을 등 총 4곳이다. 이날 경선에서는 선거구 획정안 조정에 따라 통합 및 분구되는 선거구의 경선 결과가 주목된다.

경기 군포시는 이번 총선에서 갑·을 선거구가 하나로 합쳐지면서 현역 김정우(군포시갑) 의원과 이학영(군포시을) 의원이 공천을 두고 경선을 벌인다.

세종시을에서는 강준현 전 세종시 정무부시장과 이강진 전 세종시 정무부시장, 이영선 변호사간 3자 대결이 펼쳐진다. 세종은 이해찬 당대표가 불출마를 선언한 지역으로 이번 총선에서 선거구가 갑·을로 분구됐다.

전남 여수갑에서는 강화수 전 청와대 국가안보실 행정관과 김유화 대통령직속 국가균형발전위원회 국민소통특별위원회 위원, 주철현 전 여수시장이 맞붙는다.

강원 춘천시철원군화천군양구군을에서는 전성 변호사와 정만호 전 강원도 경제부지사가 경선을 펼친다.

기초단체장 재보궐 선거가 치러지는 부산 중구의 민주당 예비후보도 이날 확정된다.

당초 이날 경선 발표 예정이었던 강원 동해시태백시삼척시정선군은 김명기 전 국방부 장관 정책보좌관이 등록하지 않아 김동완 전 서울중앙지검 검찰부이사관이 단수 공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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