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서 기저질환없는 60대 남성 사망

24일 대구시 등에 따르면 대구서 발생한 84번째 사망자인 A(63)씨는 지난 23일 오후 5시30분께 영남대학교병원 중환자실 입원 치료 중 사망했다.
지난달 20일 기침과 발열 증상을 보였고 지난 2일 영남대학교병원 선별진료소에서 코로나19 검사를 받고 양성 판정을 받았다.
환자 번호 5621번을 부여받은 A씨는 6일 호흡곤란 증상으로 영남대학교병원 응급실을 방문했고, 다음날 7일 중환자실에 입원했다.
A씨의 기저질환은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앞서 대구에서는 코로나19로 인해 83명이 사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