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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신규 확진자 27명,총 1만591명…사흘 연속 20명대 유지

입력 2020-04-15 11:06

9일 이후 일주일째 신규 환자 50명 이하
9일 39명, 10일 27명, 11일 30명, 12일 32명, 13일 25명, 14일 27명, 15일 27명
해외유입 11명 중 4명 검역 과정서 확인

울산대학교병원 워킹스루 선별진료소 검체채취 모습
울산대학교병원 워킹스루 선별진료소 검체채취 모습
<뉴시스> 국내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환자가 3일 연속 20명대를 유지했다.

질병관리본부는 15일 0시 기준 국내 누적 코로나19 확진환자가 총 1만591명이라고 밝혔다.

지난 14일 0시 기준 누적 확진환자는 1만564명이었는데 하루 사이 27명이 증가한 것이다. 신규 확진환자는 지난 13일 25명, 14일 27명에 이어 27명을 기록하면서 3일 연속으로 20명대에 머물렀다.

지난 8일 53명의 신규 확진환자가 발생한 이후 1주 내내 연속 50명대 이하로 신규 확진환자가 나타나고 있다.

최근 일주일간 신규 확진환자 추이를 살펴보면 9일 39명, 10일 27명, 11일 30명, 12일 32명, 13일 25명, 14일 27명, 15일 27명 등이다.

정부는 지난 4일 고강도 사회적 거리두기를 오는 19일까지 연장하겠다고 발표하면서 신규 확진환자 50명 이내, 감염경로 미파악자 비율 5% 이내를 목표치로 제시한 바 있다.

신규 확진환자 27중 해외유입 확진자는 11명이며, 이 중 4명이 검역과정에서 확인된 사례다. 지역발생 환자가 16명이다.

누적 해외유입 확진환자는 955명이며 이 중 91.5%가 내국인이다. 검역에서는 현재까지 총 393명의 확진환자가 확인됐다.

지역별 신규확진자는 경기와 경북에서 각각 6명씩 나왔으며 서울 5명, 강원 2명이 추가됐다. 부산과 대구, 광주, 제주에서는 확진자가 1명씩 늘었다.

확진 후 완치자는 82명이 더 늘어 7616명이며 현재 2750명이 격리 치료를 받고 있다.

코로나19 관련 사망자는 3명이 더 추가돼 총 225명으로 나타났다. 치명률은 2.1%다.

격리해제 후 다시 재양성 판정을 받은 환자는 133명으로 집계됐다. 20대에서 가장 많은 30명이 발생했으며 50대에서 25명, 30대에서 20명으로 나타났다.

현재까지 50만8935명이 코로나19 진단검사 결과 음성 판정이 나왔다. 1만5026명은 검사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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