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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코로나19 확진 11명 늘어 1만694명…사망자 1명 증가 총 238명

입력 2020-04-22 10:35

질본 22일 0시 기준 국내 발생현황
13일 25명, 14일과 15일 27명, 16일과 17일 22명 등 닷새간 20명대 유지

19일 오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지역거점병원인 계명대학교 대구동산병원에서 근무 교대를 위해 방호복을 착용한 의료진이 병동으로 들어서며 밝은 표정으로 손 하트를 만들어 보이고 있다.
19일 오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지역거점병원인 계명대학교 대구동산병원에서 근무 교대를 위해 방호복을 착용한 의료진이 병동으로 들어서며 밝은 표정으로 손 하트를 만들어 보이고 있다.
<뉴시스>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환자가 11명 늘어 국내 누적 확진자 수는 총 1만694명이 됐다.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는 22일 오전 0시 기준 국내 코로나19 누적 확진자가 1만694명이라고 밝혔다. 이 중 64명 증가한 8277명(77.4%)이 격리 해제됐고 사망자는 1명 늘어난 238명이다.

전날 0시 이후 하루 동안 의심 환자 6945명에 대한 검사 결과가 나와 그 중 11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

오전 0시를 기준으로 일주일 전인 13일 25명, 14일과 15일 27명, 16일과 17일 22명 등 닷새간 20명대를 유지했던 일일 확진자 수는 18일 18명, 19일 8명, 20일 13명, 21일 9명에 이어 닷새째 10명 안팎으로 집계됐다.

이날 신규 확진자 11명은 입국 검역에서 2명 확인됐다. 국내 지역별로는 서울과 부산, 경북에서 각 2명, 대구와 대전, 경남에서 1명씩 확진 판정을 받았다.

신고 내용을 보면 6명은 해외 유입(검역 2명 포함), 5명은 지역 발생 사례(부산·대구·경북·경남)로 잠정 집계됐다. 경기에서는 19일 이후 확진자가 발생하지 않았다.

기존 확진자 가운데 격리 해제는 64명 늘어 총 8277명, 사망자는 1명 증가해 총 238명이 됐다.

완치 판정을 받아 격리 해제된 환자는 전날보다 8277명으로 완치율은 77.4%다. 현재 격리돼 치료 중인 확진자는 2179명이다.

치명률은 2.23%다. 남성이 2.92%로 여성(1.76%)보다 높았다. 80세 이상은 치명률이 23.40%였으며 70대도 10.04%로 10%대를 넘어섰다. 60대 2.53%, 50대 0.77%, 40대 0.21%, 30대 0.18% 등이다.

지금까지 의심 환자로 신고돼 검사를 받은 사람은 총 57만7959명이다. 확진자를 제외하고 1만2121명은 검사가 진행 중이며 55만5144명은 음성으로 판명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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