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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암웨이미래재단 ‘코로나19 국내 취약 어린이 돕기’ 성금 기부

입력 2020-04-27 08:39

유니세프한국위원회에 5천만 원 전달

한국암웨이미래재단 ‘코로나19 국내 취약 어린이 돕기’ 성금 기부
[비욘드포스트 이순곤 기자] 유니세프한국위원회는 27일 한국암웨이미래재단이 국내 어린이 지원을 위해 기금 5천만원을기부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부는 유니세프한국위원회가지난 14일부터 진행하고 있는 ‘코로나19국내외 취약 어린이 돕기’ 캠 페인 취지에적극 공감해 이뤄졌으며, 기금은 대구 경북 지역의 취약계층 어린이에게 코로나19예방 및 교육 지원 물품에 전액 사용될 예정이다.

(사)사랑의본부는 그간 회원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기금을모아 유니세프를 통해 몽골, 동티모르 어린이들의 학교건립 및 시 설 보수 등 교육 환경 개선에 공헌해 오고있다. 한편 미래재단은 국내 어린이 지원에 이어 한국ABO(AmwayBusiness Owner)리더들과 함께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아프리카 어린이들도 지원할 예정이다.

유니세프한국위원회 이기철 사무총장은 “코로나19 국내 취약어린이 돕기를위해 정성껏 모아 주신 이번 기금도 대구·경북지역취약계층 어린이들의 건강을 지키고 교육을 지원하는 데 소중하게 쓰겠습니다”라고 말했다.

유니세프한국위원회는 코로나19로힘든 시기를 겪고 있는 어린이를 돕기 위해 ‘코로나19국내외 취약 어린이 돕 기’모금 캠페인을 4월 14일 시작했으며, 이번 기금은제3세계 어린이는 물론 국내 취약계층 어린이들을위해서 도 사용될 예정이다.

news@beyondpos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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