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욘드포스트 이순곤 기자] 매일 사용하는 작은 비누로지속가능한 세상을 꿈꾸는 스타트업 라라어스의USDA(미국 농부무) 인증 설거지 비누 ‘가치솝 유기농 설거지 비누’가 서울산업진흥원 주최 ‘2020 서울어워드’ 아이디어 부문에서 뛰어난 아이디어를 바탕으로성장 가능성에 긍정적 평가를 받았 우수상품으로 선정되었다고 22일 밝혔다.

코로나 19로 인해 환경에 대한 관심과 쓰레기 대란이 이슈가 되고 있는 요즘, 사람과동물, 자연에 유해가 없는 원료 선정과 FSC 인증 종이에무알콜, 콩기름 인쇄한 친환경적 패키지, 플라스틱 쓰레기가없는 ‘가치솝 유기농 설거지 비누’는 필환경 시대에 ‘필수템’이라고 할 수 있겠다.

‘가치솝’은 발달장애인의 자립을 돕는 사회적기업에서 생산하며, 판매량의 10%는 어려운 이웃을 위해 기부하는 등 상생의 가치를 실천하고 있다.

‘라라어스’ 손숙현 대표는 ‘가치솝’을 통해 자연과 나와 이웃이 행복할 수 있도록 친환경적 가치와 상생의 가치 실현을 녹이고자 한다고 밝혔다. 덧붙어 눈에 보이는 쓰레기를 줄이는 것만큼 토양과 물 등 생명의 근원인 자연의 회복을 위해 살충제와 같은 눈에보이지 않는 쓰레기를 줄이는 것 또한 중요하다고 얘기하며 유기농 인증 제품의 사용은 자연과 사람을 위한 가치 있는 소비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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