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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달청 직원 확진…14개 기관 입주한 정부대전청사 ‘비상’

입력 2020-07-08 15:40

조달청 직원 확진…14개 기관 입주한 정부대전청사 ‘비상’
[비욘드포스트 강기성 기자] 정부대전청사에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해 비상이 걸렸다.

8일 중소벤처기업부와 조달청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대전청사 3동에 근무하는 조달청 직원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에 따라 청사관리소는 3동 19층 구내식당 등을 전면폐쇄하고 당분간 이용을 금지하기로 했다. 조달청은 해당부서 직원 18명을 포함해 같은 층 근무자 전원을 귀가시키고 재택근무로 전환했다.

한편 대전청사에서 확진자가 발생하면서 중소벤처기업부 등 다른 입주기관에도 발등에 불이 떨어졌다.

대전청사에는 △중기부 △관세청 △국가기록원 △문화재청 △병무청 △산림청 △조달청 △통계청 △특허심판원 △특허청 △대전지방공정거래사무소 △행정안전부 대전청사관리소 △충남지방노동위원회 △감사원 대전사무소 등 14개 기관이 입주해있다.

news@beyondpos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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