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욘드포스트 이순곤 기자] 스포츠 브랜드 푸마(PUMA)가 클래식한 디자인과 빈티지 무드로 푸마의 헤리티지를 상징하는 대표 스니커즈 ‘TX-3‘의 재출시를 기념하여, 패션매거진 바자와 함께한 이효리의 화보를 공개했다.

한 시대의 레전드 아이콘으로서 획을 그은 이효리와 푸마가 다시 뭉쳤다. 과거 푸마는 2012 소셜 캠페인 아이콘으로 이효리를 발탁, 화보에서 착용한 푸마 TX-3가 일명 ‘이효리 운동화‘라는 별명을 얻으며 당시 국내 패션계를 강타했다. 이를 계기로 디자인과 컬러, 화제성까지 모두 잡은 푸마 TX-3는 빈티지 스니커즈 레전드로 위상을 알리며 이효리와 깊은 인연을 맺게 되었다.

푸마는 레트로 바이브 조거 트렌드에 맞춰 복각한 TX-3 신제품을 선보이며 다시 한 번 레트로 빈티지 스니커즈의 레전드를 만들어 낼 예정이다. 특유의 클래식 스타일과 컬러웨이를 그대로 재현한 복각 디자인으로 스니커즈 마니아들의 향수를 자극할 것이다. 명성에 걸맞게 기능성까지 갖췄다.

한편, 이효리와 함께한 푸마 TX-3 화보는 패션 매거진 하퍼스 바자 8월호와 푸마 공식 인스타그램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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