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욘드포스트 이순곤 기자] ‘2020 크리에이터스 그라운드(Creators’ Ground)’가 오는 8월 개최를 앞두고 최대 50% 할인 관람이 가능한 얼리버드 이벤트를 다음 달 5일까지 진행한다.

크리에이터스 그라운드는 패션 산업을 이끌어 갈 크리에이터들의 창작물을 한 곳에서 만나볼 수 있는 전시다. 이 시대 가장 힙한 크리에이터를 발굴하고 소개해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창작자로 새롭게 조명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고자 기획했다. 올해는 서울 삼성동 코엑스 B홀에서 8월 7일부터 9일까지 열릴 예정이다.

입장료는 1만 원이나, 공식 홈페이지에서 사전등록 시 최대 50% 할인된 가격에 관람 가능하다.

이번 크리에이터스 그라운드는 끊임없이 새로운 콘텐츠를 찾고 나름의 소비 방식을 통해 본인만의 개성을 만들어나가는 MZ 세대에게 새로운 플레이그라운드(놀이터)가 될 것이다. 특히 MZ 세대의 문화 코드인 서브 컬처를 대표하는 ‘스트리트 패션’을 주제 아래 다양한 패션 아이템과 그래피티, 스케이트 보드 등의 스트리트 요소는 물론, 그래피티 아티스트 ‘제이플로우(JAYFLOW)’의 라이브 드로잉, 체험 클래스 등 서브 컬처를 총체적으로 느낄 수 있는 부대 행사가 함께 마련될 예정이다. 이에 개성을 추구하는 힙스터들에게는 단순 전시가 아닌 자유로운 감성과 개성을 공유할 수 있는 놓쳐서는 안 되는 자리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news@beyondpos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