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
ad

logo

ad

HOME  >  금융·증권

배달앱 2.0 띵동, 수수료 제로·배달비 및 마케팅 무상 지원

입력 2020-08-07 08:21

허니비즈, '소상공인 O2O 지원사업', ‘제로배달 유니온'으로 가맹점 모집 나서

서울시 공식 제로 배달앱 ‘띵동'이 수수료 제로와 배달비 지원 등 업주 혜택 강화 프로그램을 통해 가맹점 확대에 본격 나선다.
서울시 공식 제로 배달앱 ‘띵동'이 수수료 제로와 배달비 지원 등 업주 혜택 강화 프로그램을 통해 가맹점 확대에 본격 나선다.
[비욘드포스트 이순곤 기자] 서울시 공식 제로 배달앱 ‘띵동'이 파격적인 혜택으로 가맹점 모집에 나선다.

허니비즈의 ‘띵동'은 수수료 0%와 배달비 지원, 마케팅 시스템 무상 제공 등으로 가맹점 모집을 본격화한다고 7일 밝혔다.

‘띵동'의 가맹점 신청 방법은 두 가지다. 중소벤처기업부,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과 함께하는 '소상공인 O2O 지원사업'과 서울시와 함께하는 ‘제로배달 유니온'이다.

'소상공인 O2O 지원사업'을 통해 띵동에 가맹점을 신청하면 고객 주문 60건까지 수수료를 아예 안 받는다. 이후 추가 주문 60건까지 수수료는 1%다. 또, 배달비 할인 쿠폰(2,000원)을 업주에게 제공한다. 더불어 가맹점 홍보와 마케팅을 위한 리플릿을 무상 제공한다. 단골고객용 홍보/마케팅 기능 역시 평생 무료로 사용 가능하다.

국내에서 음식점을 운영 중인 업주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소상공인마당(sbiz.or.kr)'를 통해 'O2O 지원사업 신청'에 들어가 회원가입 후 신청하면 된다. 예산 소진시까지 선착순이다.

‘제로배달 유니온'을 통해 띵동에 입점하면 2%의 수수료로 영업할 수 있다. 광고비와 입점비가 없으며, 단골 고객용 홍보와 마케팅 기능도 무상으로 사용할 수 있다.

과도한 수수료와 광고비, 최저가 강요 등 부담이 과중된 소상공인 문제를 해결하며, 상생하는 ‘착한 배달앱'으로 자리잡고 있다.

news@beyondpost.co.kr

<저작권자 © 비욘드포스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