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욘드포스트 이순곤 기자] 골프웨어 브랜드 와이드앵글이 세계 3대 명품 수제 퍼터 브랜드 ‘피레티’와 손잡는다.

피레티는 코튼우드 퍼터로 PGA투어 헨릭 스텐손 선수가 2012, 2013년 두 해에 걸쳐 7번의 우승을 기록하면서 유명해진 세계적인 수제 명품 퍼터 브랜드다. 이번 협업을 통해 와이드앵글은 퍼터와 의류, 골프화, 액세서리 등 다양한 라인업의 콜라보 제품을 출시한다.

이번 ‘와이드앵글x피레터’ 라인업 가운데 가장 눈에 띄는 것은 단연 퍼터다. 피레티의 베스트셀러인 블레이드 타입과 말렛 타입 퍼터 2종의 콜라보 제품을 1,000개 한정판으로 선보인다.

블레이드 타입의 코튼우드 퍼터와 말렛 타입의 피렌체 퍼터는 한정판 수제 퍼터로 유니크한 디자인이 특징인 희소성이 높은 제품이다. 차별화된 디자인과 함께 페이스 밀링처리로 뛰어난 타구감과 일관성 있는 볼의 방향성을 뽐낸다.

와이드앵글 마케팅팀은 “와이드앵글은 피레티와의 협업을 통해 기능성을 한층 업그레이드한 퍼포먼스와 전문성을 더하고자 했다”며 “희소가치를 겸비한 와이드앵글과 피레티의 콜라보 제품들을 경험해 보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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