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런 가운데 부산 동래 ‘더샵 온천헤리티지 스퀘어’가 일반 상업시설 1~3층 총 78개호실 중 남아있는 잔여 호실을 추첨제로 민간에 공급할 예정이어서 주목 받고 있다. 당초 올해 1월 첫 분양을 시작하였으나 코로나 사태의 여파로 곧바로 분양 중단을 결정한 이후 다시 재 분양에 나선 것이다.
‘더샵 온천헤리티지 스퀘어’는 옛 온천시장 자리에 대지면적 약 1,815평 부지에 지하5층, 지상34층 규모, 상가 1~5층규모의 주상복합시설로 기존의 전통 재래시장과 상생을 기반으로 한 네트노믹스형 상가로 부산지하철 1호선온천장역을 통해 자유롭게 이동이 가능하고 4천여세대의 ‘온천장래미안(온천4구역주택재개발)’의풍부한 배후수요를 갖추고 있다.
특히 도시재생 뉴딜사업으로 온천장 일대가 새로운 테마거리 형성에 대한 기대감이 높다. 온천장 도시재생 뉴딜사업은 온천1동 221-1번지 일원 168,000㎡ (약 50,820평) 부지에 총 사업기간 5년(2019~2023년) 동안마중물 사업비 300억원을 시작으로 부처연계 사업 121억원, 지자체 사업 1,984억원, 민간투자사업 976억원 등 전체 3,381억원이 투입되는 대규모 프로젝트다.
이처럼 전 방위 인프라 확충 및 각종 개발에 따른 직간접 수혜가 확실시되면서 지난해 아파트 분양 당시 평균 경쟁률 27대 1의 높은 아파트 청약경쟁률을 보이면서 1순위에서 마감되는 등 화제를 모았다.
분양 관계자는 “온천장 래미안 개발과 도시재생 뉴딜사업으로 온천장일대는 완전히 새로운 모습으로 탈바꿈할 것이라고 전하며, 특히 ‘더샵온천헤리티지 스퀘어’는 온천장 래미안을 비롯한 주변 약 27,000여배후세대 확보로 안정적인 임차수요를 이미 확보하였고, 도시재생 뉴딜사업마저 박차를 가하고 있어 새로운테마거리 형성에 대한 기대감으로 향후 매우 높은 프리미엄 자산가치까지 가지고 있어 벌써부터 문의가 많다.”고밝혔다.
한편 ‘더샵 온천헤리티지 스퀘어’는다가오는 9월 초순경 1순위와 2순위로 나누어 추첨을 진행하며 청약에 제한이 없고, 중도금 40% 전액 무이자 적용으로 초기 계약금 이후 준공까지 투자자의 부담을 낮췄다. 분양 홍보관은 견본주택 연제구 연산동에 있으며, 입점 예정 시기는 오는 2023년 7월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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