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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이디아이디어스, 한국소아암재단에 체크밴드 기증

입력 2020-08-21 11:04

체온 37.5℃ 이상 오르면 밴드 색 변하는 ‘체크 밴드’ 개발한 스타트업

<사진 = 한국소아암재단 홈페이지>
<사진 = 한국소아암재단 홈페이지>
[비욘드포스트 이순곤 기자] ‘체크밴드’로 주목받고 있는 제이디아이디어스가 또 다시 대규모 기부 활동을 벌인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 20일 한국소아암재단은 공식 홈페이지 등을 통해 “제이디아이디어스로부터 ‘손목 열 체크밴드’ 1호~4호 70개를 기증받았다”고 밝혔다.

한국소아암재단은 치료비 및 수술비 지원, 외래치료비 지원, 정서지원, 학습 지원 등 소아암·백혈병 어린이들을 위한 활동을 벌이고 있는 비영리 재단이다.

이날 한국소아암재단은 “기증된 ‘손목 열 체크밴드’는 충남대학교병원 어린이병동에 전달될 예정이며 소아암·백혈병 어린이들에게 불안과 걱정을 덜어주는 선물이 될 것”이라면서 “제이디아이디어스 전거룡 대표와 임직원들에게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제이디아이디어스는 체온이 37.5℃ 이상 오를 경우 밴드의 색이 변하는 ‘체크 밴드’ 개발로 화제에 오른 스타트업. ‘체크밴드’는 신체 발열 증상을 시각적으로 빠르게 확인할 수 있어 즉각적인 대처가 가능하다는 점에서, 코로나 19의 확산으로 인한 물리적(사회적) 거리두기를 위한 효과적인 방어체계로 각광을 받고 있다.

최근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 코로나19의 확산과 함께 더욱 주목을 받고 있는 기업으로, 국내 기업·지자체 뿐 아니라 중국 등 해외 기업 등으로부터 대규모 투자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news@beyondpos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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