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또한 편평사마귀는 일반 사마귀와는 다르게 표면이 일정하고 정상 피부보다 조금 솟아있기 때문에 점이나 기미, 잡티, 비립종, 좁쌀여드름 등으로 혼동하는 경우도 많다.
이러한 이유로 편평사마귀를 방치하거나 잘못된 자가 방법으로 제거를 하는 이들도 많은데, 오히려 증상을 악화시킬 수 있어 초기 발생 시 피부과 등을 통해 정확한 진단을 통해 제거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최근에는 편평사마귀 치료에 있어 레이저를 이용한 치료방법이 주목 받고 있다. 편평사마귀치료에 특화된 레이저 기기 적용 시 치료 시간이 짧기 때문에 개수가 많은 편평사마귀 치료에도 효율적이고, 재발률도낮출 수 있다. 그 중 Er:Yag 레이저의 경우 흉터, 통증, 붉어짐이 적게 치료 할 수 있고, 개수가 많은 편평사마귀 치료에도 효과적이다.
아울러 편평사마귀 개수가 많은 경우에는 레이저치료 후 재발을 막아 주기 위해 면역을 증강시켜주는 약물치료를 병행하는것이 좋고, 시술 후에는 색소침착 등을 고려하여 선크림이나 재생크림을 잘 바르는 것도 치료에 있어 중요하다.
더불어 족저사마귀나 발바닥 티눈의 경우에도 레이저 치료, 주사요법등을 통해 제거가 가능하며, 이는 건강보험이 적용 되어 비용 부담 또한 줄일 수 있다.
강남역 아이러브피부과 이상민원장은 “처음 편평사마귀를 발견하면 방치하지 말고 편평사마귀 치료하는 피부과나 병원을 찾아 정확한 진단 속에 조기에 제거하는것이 중요하다고 전하며, 아울러 치료뿐만 아니라 규칙적인 식사는 물론 꾸준한 운동을 통해 면역력을 높여주는것도 치료에 있어 중요하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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