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교육부는 이날 오전 10시 기준으로 등교 수업일을 조정한 학교가 전날보다 143곳 증가했다고 집계했다.
중단 학교는 수도권 유·초·중고교(고3 제외)가 전면 원격수업에 들어간 26일 6840곳에서 전날 역대 최다인 7032곳으로 늘더니 이날도 증가세를 이어갔다.
서울·경기·인천 지역 유·초·중·고(고3제외)의 등교 수업은 다음달 11일까지 중단된 상태다.
광주도 애초 이달 28일까지 관내 전체 학교(고3 제외)에서 원격 수업을 하기로 했다가 전날 비대면 수업 기간을 다음 달 11일까지로 연장했다.
지역별로 보면 서울 1762곳, 경기 3449곳, 인천 656곳 등 수도권에서만 5867곳에서 학생들의 등교가 불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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