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욘드포스트 한경아 기자] 항균필름 및 항균제품 제조업체 주)우주텍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하여 개발한 투명항균필름 세이프티쉴드 필름이 국내 카드사에 승인 완료되었으며, 9월 중 납품키로 했다고 10일 밝혔다.

주)우주텍의 허민수대표는 또 한번 우주텍 세이프티쉴드 항균필름의 기술력을 인증받은 결과이며, 지속적으로 완제품뿐만 아니라 소재로서의 적용 가능한 어플리케이션을 확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또한 이번 카드사 납품을 계기로 국내뿐만 아니라 해외에서 영업을 활발히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주)우주텍 관계자는 신용카드용 세이프티쉴드 투명항균필름은 관련 카드제조사들과의 기술적 난제를 해결하기 위한 수십 번의 생산공정튜닝을 통해 이루어낸 결과물이며 IT업계의 근무경력 및 네트워크가 큰 도움이 되었다고 말했다. 또한 우주텍은 투명항균필름뿐만 아니라 구리를 적용한 B2C용 열수축필름, 엘리베이터용 필름, 터치스크린용필름등 다양하게 개발 생산하고 있으며, 구리의 항균성 및 항바이러스성을 이용한 베리어 항균마스크, 아로마패치등 코로나19 확산방지 관련 아이템의 개발을 확대하여 해외 영업을 진행 중에 있다고 밝혔다.

주)우주텍 관계자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개인 위생제품들을 런칭하는 동시에 관련제품들의 국내 특허 및 해외 특허도 출원하여 기술적인 우위를 점하고 있다고 말했다.

해당 제품들은 우주텍 홈페이지를 통해서 판매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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