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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 결혼상담업소에서 코로나19 추가 3명 확진

입력 2020-09-17 10:09

익산, 결혼상담업소에서 코로나19  추가 3명  확진
<뉴시스> 전북 익산 결혼상담업소에서 발생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무더기 감염이 지역사회 전파로 이어지고 있다.

17일 익산시에 따르면 전북 101번째 확진자와 접촉해 4명의 코로나19 확진자가 나온 지역의 결혼상담업소를 통해 3명이 추가 확진됐다.

또 수원에 주소지를 두고 기능경기대회 심사위원으로 참가한 30대 1명이 확진 판정을 받아 주소지로 이동 조치됐다.

추가 확진된 3명 중 2명은 결혼상담업소를 방문한 50대 남성과 60대 여성이다.

또 다른 한 명은 30대 여성으로 결혼상담업소에서 감염돼 전날 확진자로 분류된 여성의 친척이다. 가족 행사를 준비하는 과정에서 접촉한 것으로 알려졌다.

보건당국은 휴대폰 위치추적, 카드사용내역 조회, CCTV 등을 통해 추가 동선과 접촉자를 찾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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