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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코로나19 환자 접촉 80대 등 2명 발생...포항·영덕서 1명씩

입력 2020-09-29 09:37

누적환자 1503명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추석 연휴에 귀향하지 않고 열심히 학업에 유지하고 있는 학생과 외국인 유학생들에게 28일 오전 대구 달서구 계명대학교 성서캠퍼스 바우어관 앞에서 총학생회가 컵 덮밥, 스팸 등 즉석 조리식품을 추석 선물로 지급하고 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추석 연휴에 귀향하지 않고 열심히 학업에 유지하고 있는 학생과 외국인 유학생들에게 28일 오전 대구 달서구 계명대학교 성서캠퍼스 바우어관 앞에서 총학생회가 컵 덮밥, 스팸 등 즉석 조리식품을 추석 선물로 지급하고 있다.
<뉴시스> 경북에서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지역 확진자 2명이 발생했다.

29일 경북도에 따르면 전날 포항과 영덕에서 각 1명씩 환자가 발생했다.

포항의 80대는 포항 79번 환자와 접촉한 것으로 나타났다.

영덕의 60대 A씨는 지난달 6일부터 이달 19일까지 포항 세명기독병원에 입원한 환자의 보호자다.

이 병원에서 포항 66번 환자가 나옴에 따라 같은 병실 환자와 보호자를 전수조사했으나 모두 음성으로 나왔다.

그러나 A씨가 지난 28일 자가격리를 끝내고 보건소의 검사를 받은 결과 양성으로 확진됐다.

이로써 경북 도내 코로나19 누적환자는 1503명으로 늘었다.

시군별로는 경산 661명, 청도 146명, 포항 94명, 경주 90명, 구미 85명, 봉화 71명, 안동 55명, 칠곡 53명, 예천 49명, 의성 44명, 영천 38명, 김천 24명, 성주 22명, 상주 19명, 고령 14명, 영덕 11명, 문경 9명, 군위 7명, 영주 6명, 청송과 영양 각 2명, 울진 1명, 울릉 0명이다.

누적 사망자는 59명이고, 전날 5명이 퇴원해 누적 완치자는 1387명으로 늘었다.입원환자는 전날 3명이 줄어 57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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