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광명시 일직동 상인들 간의 친목을 도모하고 권익을 보호하기 위해 결성된 상가발전번영회(이하 번영회)는 일직동 상가의 번영을 목적으로 지난 7월 출범한 단체다.
번영회는 김종호 회장과 윤범식 수석 부회장, 오희령, 윤혜정, 이경준 부회장이 각종 직무를 보조한다. 감사 직무는 이윤표가 맡았다. 여기에 김기수, 문현서 자문위원과 김묘순 홍보위원이 각 파트의 업무를 수행 및 보조하는 사무구성으로 업무의 효율을 높였다.
홍보대사로는 '사랑은 아무나 하나', '사랑은 장난이 아니야', '동반자' 등 다수의 히트곡을 보유한 트롯트가수 태진아를 위촉했다. 젊은 세대부터 노년층까지 누구라도 태진아의 노래를 즐기는 가수라는 태진아의 이미지처럼 번영회도 앞으로 남녀노소 불구 많은 시민들에게 행복과 희망을 선사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번영회 관계자는 젊은 세대부터 노년층까지 누구라도 알고 즐길 수 있는 히트곡들을 보유한 가수라는 점에서 홍보대사 위촉의 의의를 밝혔다.
일직동 상가의 발전과 친목도모를 주 목적으로 출범하게 된 번영회는 각종 행사 및 사업을 준비하는 등 행동력을 높이고 있다. 상가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사업을 대학로 발전소에 위임하여 성공적인 행사를 진행하는 것이 이번 협약의 주 목적이다. 대학로발전소는 상인들과 광명시민은 물론 누구라도 참여하고 즐길 수 있는 지역행사를 개최하기 위한 업무 전반을 진행할 예정이다.
노희순 대학로발전소 대표는 “이번 협약을 통해 일직동 상인분들을 위한 실질적이고 참신한 행사 및 사업진행으로 도움을 드릴 수 있게 되어 기쁘다”며 “상인들의 친목 도모와 상가의 번영이 주 목적이지만 일직동이 광명시를 대표하는 문화, 행사 지역이 될 수 있도록 다양한 방면으로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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