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4일 울산시에 따르면 12세 A군이 이날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아 울산 152번 환자로 분류됐다.
A군은 서울 송파구에 살고있으나, 9월 30일부터 10월 3일까지 울산 남구에 위치한 조부모댁에 머물러 울산 환자로 분류됐다.
A군은 2일 소화불량, 발열 등 코로나19 증상을 보였으며 3일 울산 좋은삼정병원 선별진료소를 방문했다.
A군은 자택으로 이동 후 서울 소재 병원에 입원할 예정이다.
A군과 접촉한 할아버지, 어머니 등 가족들은 코로나19 검사가 진행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