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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A, 콘텐츠 수출판로 확대를 위한 2020 온라인 수출상담회 개최

입력 2020-10-06 10:45

SBA, 콘텐츠 수출판로 확대를 위한 2020 온라인 수출상담회 개최
[비욘드포스트 한경아 기자] 서울시의 문화콘텐츠 산업을 활성화하고, 제작 및 마케팅지원 등 콘텐츠 저변 확대를 통해 국산 콘텐츠 IP의 경쟁력을 만드는 중소기업 지원기관 서울산업진흥원(SBA, 대표이사 장영승)이 'SPP-신남방 온라인 비즈매칭' 온라인 수출상담회를 오는 13일, 14일 양일 간 개최한다고 6일 밝혔다.

'2020 신남방 비즈니스위크'에서 진행되는 본 수출상담회는 코로나19로 인한 어려운 상황에서 국내 콘텐츠 기업들의 적극적인 해외 네트워크 확대 및 판로개척을 지원하기 위해 추진되었으며, SBA를 비롯한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 한국무역협회, 한국수입협회, 아세안문화원이 함께 주최했다.

SBA 측은 다년간 쌓아온 비즈매칭 노하우와 매칭 시스템을 기반으로 문화콘텐츠 기업들이 바이어와 네트워킹, 판로개척 등을 원활하게 할 수 있도록 세밀하게 지원할 방침이다.

이번 상담회는 화상 비즈니스 상담 형태로 진행된다. 또한 온라인 시스템을 통해 바이어와 국내 콘텐츠 기업이 상호 정보 열람, 사전 매칭이 가능하며, 국내 참가기업은 SBA 상담부스가 설치될 코엑스 그랜드볼룸 B2홀 또는 개별 희망 장소에서 상담에 참여하면 된다.

의미 있는 성과를 거둘 수 있도록 SPP(Seoul Promotion Plan) 브랜드를 활용하게 된다. SPP는 올 7월 성황리에 개최되어 콘텐츠 분야 온라인 상담회의 이정표가 되었던 브랜드로, 개별 모더레이터와 전문 통역을 지원하고 기업 수요와 요구를 적극 파악하여 상호매칭을 진행할 계획이다.

SBA 박보경 전략산업본부 본부장은 "이번 신남방 비즈니스위크는 우리나라의 차세대 경제교류 요충지인 아세안 지역을 공략하기 위하여 기획한 행사"라며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운 상황 속에서 국내 콘텐츠 기업들이 수출 판로를 확대하고 글로벌 바이어들과 네트워킹할 수 있도록 SBA의 모든 노하우와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다"고 전했다.

한편, 본 상담회는 코로나19 감염 예방을 위해 현장에서는 참가자 신원 확인 및 발열체크, 손소독제 비치, 안전 가이드라인 설치 등 현장방역 프로그램이 철저하게 운영될 예정이다.

news@beyondpos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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