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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부 마스터플러스병원 간호사 등 4명 추가 확진

입력 2020-10-07 16:53

총 33명 감염

경기 의정부 마스터플러스 병원.
경기 의정부 마스터플러스 병원.
<뉴시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집단감염이 발생한 경기 의정부시 마스터플러스 병원 확진자가 30명을 넘어섰다.

의정부시는 재활전문병원인 마스터플러스 병원에서 4명의 추가 확진자가 발생했다고 7일 밝혔다.

이날 오전 환자 1명, 간병인 1명, 간호사 1명 등 3명이 확진 판정을 받은데 이어 오후에 환자 3명과 간병인 1명 등 4명이 추가 확진 판정을 받아 마스터플러스병원 관련 확진자는 총 33명으로 늘어났다.

앞서 지난 6일 마스터플러스 병원에서 입원환자와 보호자, 간병인, 간호사 등 26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

병원 출입이 통제되고 환자와 보호자, 간병인, 의료진 등에 대한 전수조사가 진행됐다.

병원은 205병상 규모로 189명이 입원해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감염경로에 대해서는 조사가 진행 중이다.

현재 집단감염이 최초 발생한 병원 건물 5층에 있는 102명을 코호트 격리했으며, 확진자 추가 발생구역인 3층도 코호트 격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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