풍랑주의보 발효
![[날씨] 강원 구름 동해안 너울로 인한 높은 물결](https://cgeimage.commutil.kr/phpwas/restmb_allidxmake.php?pp=002&idx=3&simg=202010090753310721646a9e4dd7f18069241213.jpg&nmt=30)
강원지방기상청에 따르면 동해안에는 너울로 인한 물결이 강하고 높은 파도가 방파제나 갯바위, 해안도로를 넘는 곳이 있겠다.
너울이 발생할 때는 1.5m 높이 파도에도 인명사고가 발생할 수 있어 해안지역 야외활동 시 주의해야 한다.
산간과 영서 고지대에는 시속 30~45㎞(초속 9~12m)의 강한 바람이 불고 영서 평지와 영동에는 시속 15~30㎞(초속 4~8m)의 바람이 불겠다.
산간에는 동풍에 의한 낮은 구름으로 인해 가시거리 1㎞ 미만의 안개가 끼겠고 일부 지역에는 가시거리 200m 미만의 짙은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다.
영서와 산간의 아침 기온은 10도 이하로 쌀쌀하고 낮 기온은 20도 내외로 올라 낮과 밤 기온차가 10도 이상, 영서는 15도 내외로 크겠다.
낮 최고 기온은 영서 18~22도, 산간(대관령, 태백) 13~14도, 영동 18~20도를 기록하겠다.
한편, 동해 중부 먼바다에는 풍랑주의보가 발효 중이며 시속 30~65㎞(시속 8~18m)의 강한 바람이 불고 2~4m의 높은 물결이 일겠다.
동해 중부 앞바다도 바람과 물결이 강해져 풍랑특보가 발표될 가능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