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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 확진자 접촉 등 주민 4명 확진...2명은 감염경로 조사 중

입력 2020-11-03 16:39

고양시민 총 454명

고양, 확진자 접촉 등 주민 4명 확진...2명은 감염경로 조사 중
<뉴시스> 경기 고양시는 덕양구와 일산동구 주민 4명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3일 밝혔다.

덕양구 주민 A씨는 앞서 확진 판정을 받은 고양시 477번 확진자의 접촉자로 분류돼 지난 2일 덕양구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검사를 받고 이날 최종 양성 판정을 받았다.

A씨와 같은 지역에 거주하는 B씨도 이날 확진 판정을 받았지만 감염경로에 대해서는 조사 중이다.

일산동구 거주자 C씨는 서울 서초구 244번 확진자와 접촉한 뒤 확진됐고 C씨와 같은 지역 거주자인 D씨는 확진 판정을 받았지만 감염경로는 확인되지 않은 상태다.

보건당국은 이들의 자택과 주변 지역 등에 대한 방역을 마치고 역학조사를 벌이고 있다.

이날 오후 4시 기준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고양시민은 총 454명(국내감염 417명, 해외감염 37명)으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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