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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이엘케이, AI·빅데이터로 찾은 코로나 신약후보로 특허출원

입력 2020-11-10 12:12

- FDA 승인약물과 구조적으로 유사한 코로나19 치료 핵심 후보물질 도출

제이엘케이, AI·빅데이터로 찾은 코로나 신약후보로 특허출원
[비욘드포스트 한경아 기자] 의료 인공지능(AI) 전문기업 제이엘케이 (대표 김동민·김원태)가 AI와 빅데이터 기반으로 신종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치료제 개발을 위한 핵심 후보 물질에 대하여 특허출원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제이엘케이는 자체 개발한 신약/유전체 인공지능 플랫폼 헬로진(Hello Gene)에 탑재된 코로나 19 단백질 구조와 결합력을 학습한 생성적 적대 신경망(Generative adversarial network) 기반 신약후보물질 생성 플랫폼을 활용하여, 결합이 예상되는 약 6,000개의 후보물질을 생성 했다. 생성된 후보 물질 중 코로나19 치료 효과를 보인 FDA 승인 약물과 구조적으로 유사한 핵심 후보 약물들을 도출하여 특허 출원을 완료했다.

제이엘케이 관계자는 “이번 특허 출원을 계기로 앞으로 자체 인공지능 신약개발 유전체 플랫폼인 헬로진(Hello Gene)통하여 신종 감염증에 대응하여 치료 약물을 신속하게 도출하는 기술을 플랫폼화하고 새로운 질병의 신약 개발에도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news@beyondpos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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