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9일 경북도에 따르면 전날 경산에서 5명, 안동에서 3명이 확진됐다.
모두 지역감염이다.경산의 A씨는 청도 농장 관련이고 다른 4명은 A씨와 접촉한 것으로 나타났다.
안동의 3명은 지난 14~15일 성남에 있는 확진자의 집을 방문해 감염된 것으로 밝혀졌다.
이에 따라 경북도내 누적확진자는 1597명으로 늘었다.
시군별 누적확진자는 경산 681명, 청도 154명, 포항 110명, 경주 100명, 구미 95명, 봉화 71명, 안동 58명, 칠곡 54명, 예천 49명, 의성 44명, 영천 42명, 김천 26명, 성주 23명, 상주 22명, 영덕 20명, 고령 14명, 문경 13명, 군위 8명, 영주 6명, 청송 4명, 영양 2명, 울진 1명, 울릉 0명이다.
누적 사망자 61명, 누적 회복자 1488명은 모두 전날과 같다.
입원환자는 전날 3명이 늘어 모두 43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