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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창원 2명 등 코로나19 확진자 4명 추가 발생

입력 2020-12-10 10:14

진주 1명, 거제 조선소 관련 1명…누적 783명

경남, 창원 2명 등 코로나19 확진자 4명 추가 발생
<뉴시스> 경남에서 9일 오후 5시 이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4명이 발생했다.

10일 경남도에 따르면, 신규 확진자 4명(경남 783~786번)은 ▲거제 조선소 관련 1명 ▲도내 확진자 접촉 1명 ▲감염경로 조사중 2명이다.

지역별로는 ▲창원 2명 ▲진주 1명 ▲거제 1명이다.

경남 783번 확진자는 진주시 60대 남성으로, 감염 경로는 조사 중이다. 9일 밤 확진돼 양산부산대병원으로 이송했다.

경남 784번은 창원시 거주 10대 남성이며 감염경로는 조사 중이다. 확진일은 오늘 오전이다.

경남 785번은 거제시 거주 중국 국적의 50대 남성으로, 거제 조선소 관련 확진자다. 조선소 관련 누적 확진자는 1명 추가로 19명이다.

경남 786번 확진자는 창원시 진해구 거주 30대 남성으로, 경남 717번의 접촉자다.

이로써 경남의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오전 10시 현재 783명으로 늘었다. 입원자는 237명, 퇴원 545명, 사망 1명이다.

경남의 확진자 번호는 집계 착오로 음성 3명에게 번호를 부여해 실제보다 3번이 더 높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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