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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일 울산시에 따르면 이날 오후 4시 기준 확진자가 43명 추가돼 누적확진자 406명으로 늘었다. 이들은 울산 364번~406번 확진자로 분류됐다.
추가된 확진자는 모두 요양병원 관련으로 ▲환자 38명 ▲간호조무사 3명 ▲간호사 1명 ▲요양보호사 1명 등이다.
이들은 양지요양병원에서 실시한 2차 검사에서 추가 감염이 확인됐다.
울산시는 추후 환자 발생에 따라 병원을 통째로 격리하는 코호트 기간을 연장할 방침이다.
또한 환자간 감염을 예방하기 위해 소독 및 병상을 재배치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