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적 확진자 1755명

11일 경북도에 따르면 전날 경주, 영천, 의성에서 각각 1명씩의 확진자가 나왔다. 모두 국내감염이다.
경주에서는 지난 4일 확진자(경주 121, 124번)와 접촉한 1명이 확진됐고 영천에서는 지난달 27일 확진자(영천 44번)와 접촉한 가족 1명이 자가격리 해제 전 검사에서 확진됐다.
의성 확진자는 서울 확진자의 접촉자로 자가격리 중 증상이 있어 검사 후 확진됐다.
경북에서는 최근 1주일간 국내 52명(해외유입 제외), 하루 평균 7.4명이 발생했다.
현재 1655명이 자가격리 중이고 전날 679건의 검사가 진행됐다.
11일 현재 도내 누적 확진자는 1755명이며 시군별로는 경산 691명, 청도 155명, 포항 141명, 경주 133명, 구미 104명, 봉화 71명, 김천 67명, 안동 61명, 칠곡 56명, 예천 49명, 영천 48명, 의성 45명, 성주와 영덕 각 23명, 상주 22명, 영주 19명, 문경 15명, 고령 14명, 군위 8명, 청송 4명, 울진 3명, 영양 2명, 울릉 1명 등이다.
누적 사망자는 61명이고 누적 회복자는 전날 3명이 늘어 1589명이다. 입원환자는 전날 1명이 줄어 103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