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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부평구청 공무원 1명 코로나 추가 확진

입력 2020-12-11 09:27

전 직원 200여명 검사

인천시 부평구청에서 소속 공무원 1명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아 청사가 일시 폐쇄된 가운데 10일 오후 인천시 부평구청에 설치된 선별진료소에서 동료 직원들이 검사를 받기 위해 줄을 서고 있다.
인천시 부평구청에서 소속 공무원 1명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아 청사가 일시 폐쇄된 가운데 10일 오후 인천시 부평구청에 설치된 선별진료소에서 동료 직원들이 검사를 받기 위해 줄을 서고 있다.
<뉴시스> 인천시 부평구청 공무원 1명이 추가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확진 판정을 받았다.

부평구는 지난 10일 구청 1층에서 근무하던 공무원 1명이 확진 판정을 받은 가운데 같은 층에서 근무하던 직원 200여명을 대상으로 코로나19 검사를 진행한 결과 추가로 1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11일 밝혔다.

이에 따라 방역당국은 청사 내 감염자가 더 있을 것으로 보고 전 직원에 대한 검사를 진행하기로 결정했다.방역당국은 이날 청사 외부에 워크스루 선별진료소를 설치하고 검사를 진행할 방침이다.

부평구 청사는 확진자가 발생함에 따라 전날부터 폐쇄됐다.

앞서 부평구청에서는 6월과 8월에 각각 소속 공무원 2명과 1명이 확진 판정을 받아 청사를 폐쇄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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