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누적 785명

광주시 방역당국에 따르면 12일 오전 8시 기준 코로나19신규 확진자는 5명이다. 이들은 광주781~785 환자로 등록돼 격리 치료에 들어갔다.
신규 확진 자중 3명은 동구 계림동에 거주하며 모두 전북 480 확진자와 관련한 n 차 감염자로 확인됐다.
광주 781번 환자는 전북 480번의 가족인 광주 779 확진자의 지인이다.
광주 784~785 확진자는 전북 480번으로 비롯된 광주 781번 환자의 가족이다.
광주 782번 환자는 화순전대병원을 방문했던 전남 464번 환자의 지인으로 감염경로가 밝혀졌다.
783번 환자는 목포에 거주하는 전남 468번 환자의 지인이다.
광주에서는 전날부터 전북 480번 환자 관련 4명, 전남 464번 관련 2명, 전남 468번 관련 1명 등 n차 감염이 지속되고 있다.
광주광역시 방역 당국은 확진자의 동선 추적 및 정밀 역학 조사를 통해 감염 확산을 차단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