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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호화폐 P2P 거래소 '템포빗' 이번달 개소

입력 2021-01-06 15:08

암호화폐 P2P 거래소 '템포빗' 이번달 개소
[비욘드포스트 한경아 기자] 암호화폐 P2P 거래소 "템포빗"이 이번달 개소를 앞두고 있다. 템포빗은 싱가폴에 본사를 둔 암호화폐 P2P 거래소로 빗썸, 바인낸스와같은 중앙화 거래소와 달리 중개자가 없이 개인과 개인이 거래를 하는 거래소이다.

중앙화 거래소처럼 주문을 찾아 일치시키지 않고 해당 주문을 설정한 개인들끼리 원하는 거래를 찾아가게 되는 형태의 거래가 이루어진다.

다시 말하면, P2P 거래소는 일치하는 주문을 찾더라도 자동으로 거래를 처리하지 않고 대신 구매자와 판매자를 연결해주어 중개자없이 거래 당사자들이 자유롭게 거래를 하는것이다.

이렇게 구매자와 판매자가 채팅으로 거래 조건에 대해 얘기할수 있고 매입, 매도에 수량이나 가격에 제한이 없어 대량 거래에 유리하다.

이렇듯 중앙화 거래소에서는 예금, 출금, 거래에 수수로가 부과되지만 템포빗은 중개자가 없는 만큼 가격이 중앙화 거래소에 비해 더 저렴것이 장점이다.

급변하는 시세와 관계없이 원하는 가격을 잡아놓고 판매및 구매가 가능하기 때문에 암호화폐 P2P 거래소 '템포빗'의 역할이 기대되고 있어 템포빗의 개소에 많은 암호화폐 거래자들이 관심을 가질것으로 예상된다.

news@beyondpos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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