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09회 로또 1등 당첨자 이씨는 “어떻게 이런 일이 있나요?”라며 “1등 당첨 소식에 머리가 핑 돌 정도로 깜짝 놀랬다.”라고 당첨 소식을 들은 당시의 솔직한 감정을 드러냈다.
이어 “코로나 여파로 일하는 공장 생산량이 줄어서 월급도 50% 삭감되었다.”며 “대출 이자도 내기 버거운 상황에 당첨된 것이다”고 전했다.
그는 “사실 로또리치에서 제공 받은 번호로 구매했다”며 “똑같은 번호를 친구한테도 알려주고 함께 구매해서 친구와 동시에 1등에 당첨됐다.”고 말했다.
끝으로 “함께 일하면서 서로 힘내자고 잘 될거라고 했었는데 소원이 이루어졌다”며 “오늘이 세상에서 가장 행복한 날이다”고 전하며 후기를 마무리했다.
지난 2일 제 944회 로또당첨번호 추첨 결과 1등 당첨번호는 ’2, 13, 16, 19, 32, 33’이고, 2등 보너번호는 ‘42’이다.
6개 번호를 모두 맞춘 1등 당첨자는 13명으로 각각 19억6183만6356원을 받는다. 5개 번호와 보너스 번호를 맞춘 2등은 79명으로 당첨금은 5380만5639원이다.
5개 번호를 맞춘 3등 3,057명은 각각 139만464원을 가져간다. 4개 번호를 맞춘 4등 14만7665명은 5만원씩 받는다. 번호 3개를 맞춘 5등 당첨자는 244만455명으로 5,000원씩 가져간다.
자세한 후기와 정보는 로또리치 홈페이지와 스마트폰 무료 앱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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