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욘드포스트 한경아 기자] 최근 코로나 19가 장기화되면서, 많은 이들이 비대면 거래를 선호하고 있다. 재작년인 19년도와 20년도를 비교했을 때, 작년 12월 택배물량이 40%가량 증가한 것을 보면, 그 움직임이 확연히 느껴진다.

비대면 거래가 이뤄지는 대표적인 플랫폼은 온라인몰로, 이러한 트렌드에 맞춰 면사랑은 그동안 강세였던 B2B 시장에서의 성과를 바탕으로 이번 온라인 공식몰인 '면사랑몰'을 통해 B2C 시장에 진출하고자 한다고 밝혀 화제다.

면사랑몰은 이번에 새롭게 출시되는 간편 조리식품 냉동팩면 8종과 실온팩면 5종을 포함해 냉동용기면, 그리고 다양한 면류, 소스류, 떡류, 튀김류, 수입상품 등 총 100여 종의 상품이 판매 중이다.

냉동팩면은 면·소스·고명이 한팩에 모두 들어있어 라면처럼 쉽고 간단하게 전문 식당의 맛을 구현해내는 제품으로, 종류는 △멸치국수 △사골칼국수 △새우튀김우동 △차슈돈코츠라멘 △해물짬뽕 △직화유니짜장 △미트볼로냐스파게티 △베이컨크림스파게티 총 8종이다.

이중 직화유니짜장, 미트볼로냐스파게티, 베이컨크림스파게티는 안전한 이중 필름을 사용하여 전자레인지에 그대로 넣어 쉽고 빠르게 조리가 가능해 눈길을 끌고 있다.


면사랑 영업본부 총괄을 맡고 있는 송대식 상무는 "이번 면사랑몰 론칭을 바탕으로, 일반 가정에서도 손쉽게 제품을 구매할 수 있도록 점차적으로 판매 경로를 확장해나갈 것"이라며, "이번 신제품뿐만이 아니라 앞으로도 고객들의 니즈에 맞춘 다양한 신제품과 온라인 전용 상품들을 출시할 예정이므로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현재 면사랑몰은 면사랑몰은 전상품 10% 할인과, 특정 상품 묶음구성으로 무료배송을 진행하고 있다. 향후에도 다양한 이벤트와 합리적인 가격을 갖춘 상품들을 선보일 예정이다.

이번 면사랑몰 론칭 이외에도, 면사랑은 단일 제조 환경을 바탕으로 식품 대기업에 제품을 납품하는 OEM과 ODM 생산은 물론 B2C 제품 등 다양한 제품을 생산하고 있다. 최근에는 '간편하면서도 제대로 된 식사'를 선호하는 트렌드에 맞춰 HMR 시장에 본격 진출하고 있어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한편, 면과 소스, 고명 관련 제품에 집중하고 있는 면사랑은, '사랑하는 사람이 만들면 맛이 다릅니다'라는 슬로건 아래 '다가수숙성(多加水熟成)' 방식을 기본으로 퀄리티 높은 제품을 생산하고 있다. 질 좋은 밀가루, 깨끗한 암반수, 최적의 온·습도 조건에서 숙성 제면하고 있으며, 수연(手延) 제면 방식과 수타(手打) 제면 방식을 결합해 '쫄깃함과 부드러움'이 탁월한 연타(延打)면발을 만들어나가고 있다.

이러한 면사랑만의 맛뿐만 아니라 전 제품이 HACCP 인증을 받았으며, ISO9001 품질인증을 받아 국제적인 수준의 위생적인 생산환경과 품질관리 시스템도 갖추고 있다. 면사랑과 면사랑몰에 대한 상세한 정보는 면사랑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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