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일 오후 집계..누적 사망자는 43만8천여명
변이 바이러스도 437명 확인.. 감염속도 빨라져

이 날 오후 2시 22분 현재(19시 22분 GMT) 미 전국의 코로나19 확진자 수는 총 2601만 2880명으로 집계되었으며 사망자는 43만8239명이 되었다고 CSSE는 발표했다.
전국 주에서 가장 많은 확진자가 나온 곳은 캘리포니아 주로 329만3762명이며, 텍사스주가 235만 6172명으로 2위, 플로리다주가 171만 3589명, 뉴욕주가 10만 8698명, 일리노이주가 110만 명으로 그 뒤를 이었다.
그 밖의 주 가운데에서 확진자가 60만 명을 넘은 주는 조지아, 오하이오, 펜실베이니아, 노스 캐롤라이나, 애리조나, 테네시, 뉴저지, 인디애나, 미시간주라고 CSSE 데이터는 밝혔다.
미국은 여전히 감염자와 사망자 수에서 세계적인 팬데믹의 1위 희생국이며 전세계 확진자의 25%, 사망자의 20%를 차지하고 있다.
미국의 코로나19 확진자수는 올 해 1월 1일 2000만명을 돌파했는데, 한 달도 못돼서 600만 명이 다시 증가한 것이다.
미국 질병통제예방센터(CDC)는 29일 현재 외국발 변이 바이러스 감염자 발생 건 수가 437명 보고되었다고 발표했다. CDC는 변이 바이러스로 인해 코로나19의 증상이 더 독해지고 사람사이의 감염 확산도 훨씬 빨라질 것이라고 경고했다.
CDC는 또 일부 변이 바이러스는 소멸하고 또 다른 변이 바이러스가 창궐하는 현상도 나타나고 있다고 전용 웹사이트를 통해서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