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
ad

logo

ad
ad
ad

HOME  >  금융·증권

당근마켓, 브랜드 지표 설문…2회 연속 ‘신뢰도’ 1위 달성

입력 2021-02-05 12:20

당근마켓과 리서치 전문기업 엠브레인이 함께 조사
가장 먼저 연상되는 키워드는 ‘이웃 간 연결’

당근마켓, 브랜드 지표 설문…2회 연속 ‘신뢰도’ 1위 달성
[비욘드포스트 이순곤 기자] 국내 중고거래 시장 패러다임의 변화를 몰고온 당근마켓이 2회 연속 소비자 신뢰도 1위를 달성한 것으로 나타났다.

동네 이웃간 직거래로 건강하고 투명한 거래 문화를 조성하며 중고거래 시장에 긍정적인 변화를 이뤄온 지역생활 커뮤니티 당근마켓(공동대표 김용현, 김재현)이, 지난해 상반기에 이어 하반기에 진행한 브랜드 인식 조사에서 2번 연속 소비자가 가장 ‘신뢰’하는 서비스 1위를 기록했다고 5일 밝혔다.

당근마켓과 리서치 전문기업 엠브레인이 함께 진행한 이번 조사는 지난해 11월 27일부터 12월 3일까지 수도권 및 5대 광역시(인천, 부산, 대구, 광주, 대전)에 거주 중인 만 15~59세 남녀 1000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분석에 따르면, 당근마켓은 이용자들의 신뢰도를 측정할 수 있는 지표인 △만족도(85.9%), △지속 이용 의향(89.7%), △타인 추천 의향(87.3%) 지표에서 모두 1위를 차지하며 업계에서 가장 높은 평가를 받았다. 해당 지표들은 전 분기 대비 모두 상승세를 이루며 일반 중고거래 서비스들과 차별화 된 행보를 보였다.

업계 전문가들은 당근마켓이 새롭게 열어 보인 지역 기반 커뮤니티가 가시적인 성과를 보이면서 기존 중고거래 시장까지 새로운 카테고리로 승화시킨 것으로 보고 있다. 거주 지역의 GPS 인증을 기반으로 동네 이웃 간 직거래를 장려하며 투명하고 건강한 거래 문화를 조성했으며, 전화번호 기반의 쉽고 간편한 가입을 통해 남녀노소 누구나 자원 재사용과 나눔에 참여할 수 있게 하는 등 중고거래 시장의 선순환 및 대중화를 이끈 주역으로 주목받고 있다.

당근마켓 김용현 공동대표는 “당근마켓은 중고거래 시장에 대한 재해석과 함께 전에 없던 새로운 지역 커뮤니티 문화를 개척해 나가며 지역주민 분들의 ‘신뢰’를 바탕으로 꾸준히 성장해 왔다”며, “앞으로도 이웃과 이웃, 이웃과 소상공인 간 소통에 도움이 될 수 있는 21세기형 동네생활 커뮤니티이자 이웃 간 ‘연결’을 돕는 역할로 가치를 더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news@beyondpost.co.kr

<저작권자 © 비욘드포스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