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5일 보은군에 따르면 이날 오전 20대 A(보은 8번, 충북 1646번)씨가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다. A씨는 지난 10일부터 기침 증상을 보여 진단 검사를 받았다.
군 보건소는 A씨의 병상 배정을 요청하고, 감염경로를 역학조사하고 있다. 동거인 3명을 격리조처한 뒤 코로나19 진단 검사를 진행하고 있다.
보은군에서는 지난해 8월 23일 B(50대)씨와 C(80대)씨가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는 등 8명의 확진자가 나왔다. 이 가운데 80대 1명이 숨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