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어민 교사 수업을 통해 아이들은 영어를 의사소통의 도구로 자연스럽게 경험할 수 있는 교육을 받게 된다. 또한 원내 어학 전용 학습 기기를 통해 아이들의 영어 노출을 최대화하여 모국어처럼 자연스럽게 습득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할 방침이다.
이와 함께 코코도르 어린이집은 운동 능력 향상을 위한 체육과 발레 수업, 아이들의 오감을 자극하여 두뇌 발달을 촉진시키는 오감 활동, 건강한 식습관 형성을 위한 요리 활동 등 다양한 특성화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정원 45명 중 25명 내외의 소수정원으로 운영하고 있으며, 교사 1인당 아동 비율이 다른 어린이집 대비 낮은 편으로, 개별 아이들에게 집중 교육을 제공한다. 작년도 기준으로 원아 1인당 100만원 이상의 보육료를 지원하였으며, 총 지원 금액은 연 1억원에 달한다.
코코도르 어린이집은 코코도르 본사 인근에 위치해 있으며, 2018년 기존 고급 단독 주택에 총 20억 원 이상을 투자해 지금의 어린이집으로 리모델링하였다. 대지 면적 947㎡, 연면적 284㎡ 지상 2층 규모로, 원아 1인당 면적 약 40㎡으로 쾌적하게 이용되고 있다. 또한, 넓은 잔디 정원을 조성하여 아이들이 자유롭게 뛰어 놀 수 있는 자연친화적 환경을 조성하였다.
어린이집 운영에서 가장 중요하게 고려하는 것은 아이들의 건강 관리다. 아이들의 건강을 고려하여 친환경 식자재로 식단을 구성하고 있으며, 철저한 위생 관리와 영양 관리가 이루어진다.
코코도르 직원들의 출퇴근 시간을 고려하여 어린이집은 7시 30분부터 19시 30분까지 운영한다. 한편, 코코도르는 자녀와 함께 자유롭게 출퇴근할 수 있도록 유연근무제(출근 7~10시, 퇴근 4시 30분~19시 30분)를 운영하고 있다. 이와 함께 여름∙겨울 방학 없이 운영하여 부모들의 육아 부담을 줄여주고 있다.
직장 어린이집을 이용하는 직원들은 “직장과 가까운 어린이집에서 아이를 돌봐주고 있다고 생각하면 마음이 편해 일에 집중할 수 있어서 좋다. 어린이집의 보육 서비스에 만족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에 코코도르 관계자는 “앞으로도 아이를 둔 직원들이 육아에 대한 부담을 덜고 편안하게 업무에 전념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코코도르 어린이집은 현재 2021년 신입 원아를 모집 중으로, 입소 시기는 3월이다.
한편, 코코도르는 직장 어린이집 운영 외에도 여성 우대 채용과 일∙가정 양립 지원 제도 운영 등 남녀고용평등과 일∙가정 양립 도모를 위해 노력한 점을 인정 받아 2018년 남녀고용평등 우수기업으로 인정받아 고용노동부 장관상을 수상하였으며, 경기가족친화 일하기 좋은 기업 인증을 획득하였다. 2020년에는 지역경제발전 기여, 윤리경영, 사회공헌 등 기업의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해 노력한 공적을 인정 받아 경기도 착한 기업으로 선정되었다.
또한, 직원들의 만족도와 근로환경 향상을 위하여 다양한 복지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사내 식당 및 카페를 설치하여 중식과 음료를 무료로 제공하며, 직원들의 건강 향상을 위하여 헬스장을 운영한다. 또한, 부산에 위치한 고급 휴양시설을 직원들에게 제공하여 일과 휴가를 병행할 수 있는 워케이션 제도도 운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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