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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 제주, 낮 최고 18도…평년 기온 웃도는 포근한 주말

입력 2021-02-20 08:09

맑지만 해상은 최대 3m 물결, 조업 선박 사고 유의

제주 한라산 1100고지 휴게소 인근에 눈꽃의 일종인 상고대가 활짝펴 시선을 사로 잡고 있다.
제주 한라산 1100고지 휴게소 인근에 눈꽃의 일종인 상고대가 활짝펴 시선을 사로 잡고 있다.
<뉴시스> 토요일인 20일 제주 지역은 낮 기온이 18도까지 오르는 등 매우 포근한 날씨를 보이겠다.

제주지방기상청은 "이날 제주도는 중국 상하이 부근에 위치한 고기압 영향을 받아 맑겠다"고 예보했다.

아침 최저기온은 9~11도, 낮 기온은 16~18도다. 전반적으로 평년 기온을 훨씬 웃돌며 포근하겠다.

바다의 물결은 제주도 모든 해상에서 2.0~3.0m로 높게 일겠다.

21일은 제주도 남쪽 해상에 위치한 고기압 영향을 받아 맑은 날씨가 이어지며 기온도 조금 더 오르겠다고 기상청은 전했다.

기상청 관계자는 "맑은 날씨 속에 해상에는 바람이 강하게 불고, 물결도 높게 일겠으니 항해나 조업하는 선박은 각별히 유의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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