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경산, 각 1명씩 확진

26일 경북도에 따르면 전날 의성군에서 22명, 포항시와 경산시에서 각 1명씩 확진됐다.
의성군에서는 임시선별검사소 검사 결과 17명이 양성으로 확진됐고, 지난 20일 확진된 '의성 75번' 환자의 접촉자 2명, 지난 24일 확진된 '의성 103번' 환자의 접촉자 1명, 같은날 확진된 '의성 105번' 환자의 접촉자 1명, 의성 T온천 관련 1명이 확진됐다.
포항시에서는 지난 22일 확진된 '경주 229번' 환자의 접촉자 1명, 경산시에서는 지난 24일 아프리카에서 입국한 1명이 확진됐다.
경북에서는 최근 1주일간 국내 87명, 하루평균 12.4명이 발생했다.
전날 하루전보다 712건이 많은 2041건의 검사가 진행됐고 15명이 많은 2072명이 자가격리 중이다.
최근 30일간의 확진자는 43→43→22→16→5→10→12→6→7→7→1→6→5→2→1→4→5→5→8→3→15→23→22
→19→7→11→8→18→9→24명이다.
경북도는 26일 0시 기준부터 도내 확진자와 사망자 등의 집계를 질병관리본부 기준에 맞춰 조정했다.
이에 따라 누적확진자수는 3260명이며 시군별로는 경산 921명, 포항 474명, 구미 366명, 경주 231명, 안동 220명, 청도 183명, 의성 126명, 상주 107명, 김천 106명, 칠곡 88명, 봉화 72명, 영주 68명, 영천 63명, 예천 61명, 청송 44명, 영덕 29명, 고령 25명, 성주 24명, 군위 20명, 문경 18명, 울진 10명, 영양 3명, 울릉 1명 등이다.
누적사망자는 71명, 누적회복자는 3013명이다.
입원환자는 16명이 늘어 174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