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욘드포스트 한경아 기자] 글로벌 농업 기술을 자체적으로 보유하고 있는 FIG가 지난 22일에 국내 4위 글로벌 암호화폐 거래소 프로비트에 상장하였다. FIG는 블록체인을 통해 농업 생산성을 높이고 양질의 프리미엄 농산물을 생산할 수 있는 인프라를 구축하고자 한다.

특히 FIG는 농업에 필요한 기술을 자체 보유하고 있기 때문에 재배 시설과 원예하우스에 적합한 기술을 제공하고 개발함으로써 재배관리 통합솔루션을 재고한다.

글로벌 곡물 지수가 상승하면서 재배기술과 농업 분야가 다시금 주목을 받고 있는 가운데 ICT분야가 큰 수혜를 보고 있다. FIG의 ICT기술은 난방, 냉방, 자재관리, 시설 관리, 개별 작물들의 상태 조회가 가능한 스마트 농업 기술을 수반한다.


FIG코인은 플랫폼에서 거래시스템에 참가하는 고객과 단순히 투자만을 원하는 투자자, 그리고 유틸리티를 이용하고자 하는 고객 모두가 블록체인으로 연결되어 하나의 생태계를 이루는 오픈 서비스다.

이러한 플랫폼 시스템은 FIG생태계에 참여하는 모든 참여자들을 위하여 투명하게 공개되어 관리된다. 이를 통해 생태계 참여자들이 각기 소정된 보상을 나눌 수 있게 된다.

FIG는 본격적으로 글로벌 시장에 진출하고, 유동성을 확보하는 동시에 생태계 밸류에이션을 신장하기 위하여 국내 4위 글로벌 암호화폐 거래소 프로비트에 상장을 추진하였다. 프로비트 거래소는 코인게코 트러스트 스코어에서 국내 2위, 글로벌 21위에 랭크되었다. 이 점이 FIG가 상장을 진행한 결정적인 요인으로 꼽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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