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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 가족·지인 간 감염 등 13명 확진...누적 2143명

입력 2021-03-05 17:04

5일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398명으로 집계돼 사흘만에 400명 아래로 나타났다. 국내 발생은 398명, 해외 유입은 17명이다. 자료 = 질병관리청
5일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398명으로 집계돼 사흘만에 400명 아래로 나타났다. 국내 발생은 398명, 해외 유입은 17명이다. 자료 = 질병관리청
<뉴시스> 경기 고양시는 주민 13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5일 밝혔다.

덕양구에 거주하는 주민 A씨 등 9명은 앞서 확진 판정을 받은 가족 확진자와 지인, 타지역 확진자 접촉 등으로 감염됐다.

4명에 대해서는 감염경로 조사 중이다.

보건당국은 이들의 자택과 주변 지역 등에 대한 방역을 마치고 역학조사를 벌이고 있다.

이날 오후 4시 기준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고양시민은 총 2143명(국내감염 2072명, 해외감염 71명)으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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