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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오늘 '투기 의혹' 국토부·LH 직원 조사 결과 발표…오후 2시30분

입력 2021-03-11 08:25

자체 조사 나선 靑도 이번주 발표 예정

정세균 국무총리가 4일 오후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 합동브리핑실에서 한국토지주택공사(LH) 직원들의 광명·시흥 등 3기 신도시 투기 의혹과 관련 정부합동조사단 발족과 전수조사 계획 등 주요 정책현안 브리핑을 하고 있다. (공동취재사진)
정세균 국무총리가 4일 오후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 합동브리핑실에서 한국토지주택공사(LH) 직원들의 광명·시흥 등 3기 신도시 투기 의혹과 관련 정부합동조사단 발족과 전수조사 계획 등 주요 정책현안 브리핑을 하고 있다. (공동취재사진)
<뉴시스> 3기 신도시 투기 의혹과 관련해 국토교통부와 한국토지주택공사(LH) 직원을 상대로 한 1차 조사 결과가 11일 발표된다.

정세균 국무총리는 이날 오후 2시30분 총리 브리핑을 통해 정부합동조사단(합조단)의 조사 결과를 밝힐 계획이다.

정 총리의 브리핑은 30분간 진행되며 정부 온라인 브리핑 시스템인 'e-브리핑'을 통해 생중계 된다.

총리실 지휘 아래 지난 4일 출범한 합조단은 우선 1차적으로 국토부와 LH 직원 총 1만4000여명에 대해 3기 신도시 등 100만㎡ 이상의 대규모 택지 8곳의 토지 거래 여부를 전수 조사하기로 했다.

합조단은 이 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투기 의혹이 있다고 판단된 대상자들을 국가수사본부에 수사 의뢰할 방침이다.

한편 자체적으로 청와대 전 직원을 대상으로 투기 의혹 조사에 나선 청와대는 이번주 중 그 결과를 발표할 전망이다.

문 대통령은 지난 5일 유영민 대통령 비서실장에게 청와대 수석과 비서관, 행정관 등 전 직원 및 가족에 대한 3기 신도시 토지거래 여부를 신속히 전수조사하라고 지시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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