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영천시·칠곡군·울릉군 각 1명씩…누적 3338명

11일 경북도에 따르면 전날 구미시에서 5명, 의성군에서 2명, 포항시·영천시·칠곡군·울릉군에서 각 1명씩 확진됐다.
구미시에서는 유증상으로 선별진료소 검사 후 3명, 지난 10일 확진된 '구미 379번' 환자의 접촉자 1명, '구미 380번' 환자의 접촉자 1명이 확진됐다.
의성군에서는 지난달 24일 확진된 '의성 103번' 환자의 접촉자 2명이 자가격리 해제 전 검사에서 확진됐다.
포항시에서는 지난 9일 확진된 '울릉 2번' 환자의 접촉자 1명, 영천시에서는 지난 달 26일 미국에서 입국한 외국인 1명, 칠곡군에서는 대구 H목욕탕 방문자 전수검사 후 1명, 울릉군에서는 지난 9일 확진된 '울릉 2번' 환자의 접촉자 1명이 확진됐다.
경북에서는 최근 1주일간 국내 46명, 하루평균 6.6명이 발생했으며, 현재 1587명이 자가격리 중이다.
최근 30일간의 확진자는 2→1→4→5→5→8→3→15→23→22→19→7→11→8→18→9→6→7→4→13→7→6→7→6→
13→13→3→2→4→11명이다.
11일 0시 기준 도내 누적확진자수는 3338명이며 시군별로는 경산 928명, 포항 495명, 구미 383명, 경주 234명, 안동 220명, 청도 183명, 의성 127명, 상주 115명, 김천 106명, 칠곡 92명, 봉화 72명, 영주 71명, 영천 66명, 예천 64명, 청송 49명, 영덕 29명, 고령 25명, 성주 24명, 군위 21명, 문경 18명, 울진 10명, 영양과 울릉 각 3명 등이다.
누적사망자는 71명, 누적회복자는 7명이 늘어 3159명이다.
입원환자는 4명이 늘어 108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