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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 다음주 봄기운 완연…낮기온 15도 이상 포근

입력 2021-03-13 20:47

낮 기온 15도 이상으로 포근…일교차 커
16일 중부·전라에 18일은 남부지방에 비

 전국에 봄비가 내리기 시작한 12일 서울 명동 거리에서 시민이 우산을 쓰고 있다.
전국에 봄비가 내리기 시작한 12일 서울 명동 거리에서 시민이 우산을 쓰고 있다.
<뉴시스> 다음주(15~21일)는 내륙을 중심으로 일교차가 크겠다. 전국이 대체로 맑겠지만 16일 중부지방·전라권·제주도에 18일은 남부지방과 제주도에 비가 오겠다.

13일 기상청에 따르면 다음주 아침 기온은 0~11도, 낮 기온은 10~20도로 관측된다.

이번주 전국 대부분 지역이 낮 기온이 15도 이상으로 올라 포근하겠지만 낮과 밤의 기온차가 클 것으로 보인다.

주요 지역 최저기온은 서울 3~5도, 인천 3~6도, 춘천 -1~5도, 대전 2~8도, 광주 3~9도, 대구 3~8도, 부산 5~11도 등으로 관측된다.

최고 기온은 서울 12~16도, 인천 10~14도, 춘천 11~17도, 대전 12~17도, 광주 13~18도, 대구 13~19도, 부산 14~19도 등으로 예상된다.

일부 지역에서는 16일 비가 내리겠다.

중부지방(영동 제외)과 전라권, 제주도는 북쪽에서 다가오는 기압골의 영향으로 16일 오전 비가 오겠다. 이 비는 오후에 그치겠다.

18일은 중국 상해 부근에서 북동진하는 저기압의 영향으로 남부지방과 제주도에 비가 오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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