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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부산공동어시장 1명 등 5명 추가 확진

입력 2021-03-14 14:13

8일 만에 한 자릿 수
부산공동어시장 1명 추가돼 총 19명
확진자 가족 3명, 감염원 불분명 1명도 양성
백신 접종률 72.8%, 이상반응 28건 늘어 총 586건

14일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확진자가 459명으로 집계됐다. 국내 발생 확진자는 436명, 해외 유입은 23명이다. 사망자는 2명이 늘어 누적 1669명이다.
14일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확진자가 459명으로 집계됐다. 국내 발생 확진자는 436명, 해외 유입은 23명이다. 사망자는 2명이 늘어 누적 1669명이다.
<뉴시스> 14일 부산에서 5명이 추가로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다. 이는 지난 6일(5명) 이후 8일 만에 한 자릿 수 확진을 기록한 것이다.

부산시는 13일 오후 1명(부산 3411번 환자), 14일 오전 4명(3412~3415번) 등 5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아 누적 확진자 수는 총 3415명으로 늘어났다고 밝혔다.

먼저 부산공동어시장 종사자의 가족 1명이 추가로 확진됐으며, 관련 누적 확진자는 총 19명(종사자 11명, 접촉자 8명)으로 늘어났다.

또 서울 확진자와 접촉해 감염된 3410번 환자의 가족 2명과 감염원 불분명 확진자인 3401번 환자의 가족 1명도 양성 판정을 받았다.

더불어 3412번 환자는 코로나19 의심증상이 나타나 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검사를 받고 확진 판정을 받았다.

부산시는 이들 확진자의 동선과 접촉자, 특이사항 등을 파악하는 역학조사를 벌이고 있다.

아울러 11명의 확진자가 발생한 부산진구 노인장애인복지회관의 접촉자 총 354명이 검사를 받았지만 추가 확진자는 나오지 않았다.

부산시는 또 입원치료 중이던 확진환자 19명이 완치돼 퇴원했다고 밝혔다.

부산에서는 지난해 2월 21일 첫 확진자가 발생한 이후 완치자는 총 3118명이며, 누적 사망자는 총 115명이다. 자가격리 인원은 총 5790명(접촉자 2680명, 해외입국자 3110명)이다.

현재 입원치료 중인 확진환자는 185명(타지역 확진자 1명, 검역소 확진자 2명 포함)이며, 이 중 위중증 환자는 10명이다.

13일까지 백신 접종 대상자(1분기) 총 6만3010명 중 4만5897명(접종률 72.8%)이 접종을 마쳤다.

전날 이상반응 신고는 28건이며, 대부분 근육통, 발열 등 경미한 증상을 호소했다고 부산시는 전했다. 부산 내 이상반응 누계는 총 586건이다.

부산시는 또 자가격리 기간 중인 지난 12일 보건소를 방문한 확진환자의 접촉자 1명을 적발해 계도 조치했다. 그동안 부산에서 자가격리조치 위반으로 적발된 인원은 총 193명(확진환자의 접촉자 109명, 해외입국자 84명)으로 늘어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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